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종병기 활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35C3E3C4E262AAF30.jpg|width=100%]]}}}|| || '''남이''' ([[박해일|{{{#fff 박해일}}}]], 아역: [[이다윗|{{{#fff 이다윗}}}]] 扮) || [[인조반정]]과 함께 역적으로 전락한 사대부[* 정황상 [[광해군]]을 끝까지 지지하던 [[대북]] 쪽으로 보인다.] 가문 출신으로, 그 뒤로 개성의 김무선 집에 얹혀 살았다. 활 쏘는 것 하나만은 정말 타고난 [[명궁]]. 아버지의 죽음을 본[* 아버지가 자인을 부탁하며 도망보낸 후 처절하게 싸우다 쓰러져 목이 떨어지는 것까지 산에서 다 봤다.] 후로 줄곧 '[[우린 안 될 거야 아마|역적의 자식이 하면 뭘 하고 살겠냐]]' 하는 자격지심에 사로잡혀 있었다. 프롤로그가 끝나고 본론이 시작될 시점에서는 사냥으로 시간을 때우고 술주정이나 하며 찌질대는 등 방탕하게 살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단 하나뿐인 핏줄인 여동생만은 극진하게 생각한다. 역적의 자식이라도 좋으니 상관없이 혼인을 치르겠다는 서군한텐 진상짓을 하질 않나, 서군이랑 결혼하겠다는 여동생 자인에겐 '그래봤자 넌 역적의 자식이다'는 말로 찌질대며 상처만 주는 못난 오빠다. 두 사람의 결혼을 굳이 말리지는 않았지만 결혼식에 굳이 참석하지도 않는다.[* 일단 결혼식이어서 차려입은 모습이 나오지만 참석은 안 했기에 곧바로 원래 복장으로 돌아와서 사냥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역적의 자식은 평생 맘 편히 살 수 없다'는 패배의식과 함께, 하나밖에 없는 혈육인 여동생이 남의 집 사람이 된다는 섭섭함 때문에 여동생을 보기 싫었을 것이다. 여동생의 결혼식 날, 여느 때처럼 밖에 나가 활을 쏘고 있다가 청나라 군대가 쳐들어오는 걸 목격하게 된다. [[병자호란]]으로 조선을 침공한 청나라 군사들이 남이가 사는 마을까지 쳐들어왔던 것이다. 남이의 새로운 아버지였던 김무선은 청나라 군사들에게 맞서 싸우다 살해당하고, 여동생과 매제는 인질로 끌려가고 만다. 남이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혼자서 청나라 부대를 추적한다. 그 와중에 청나라 장수 쥬신타와 그가 이끄는 청나라 특수부대원(니루)들과 대결하게 되는데... 시침녀로 바쳐진[* 청나라 병사들이 포로로 잡혀온 여인들중 예쁜 얼굴을 가진 여인들을 청나라 황자의 막사로 들여보냈다.] 여동생 자인을 해치려 하는 청나라 황자를 끔살하는데,[* 황자의 모피를 몸에 말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후, 기름을 붓고선 불을 붙여 살해한다.] 영화라서 황자의 삼촌들이 쫓아오는 정도로만 끝난거지 실제 역사였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황자가 막사 안에서 자인에게 늘어놓던 말들을 보면, 아버지 황제가 매우 총애하고 부자지간 사이가 돈독했던 것 같다. 한마디로 그저 씨를 뿌릴 목적으로 낳아놓기만 한 듣보잡 황자들 중 하나는 아니라는 것. 더군다나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태워죽이는 끔살을 했으니... 영화상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이 정도 사고를 쳐놨으면 황제가 제대로 빡돌아서 조선을 재침공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참고로 영화상에 등장하는 왕자는 예친왕 도르곤인데, 도르곤은 실제 역사에선 영화와는 달리 순치제 대까지 산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5788D3A4E01B6FA04.jpg|width=100%]]}}}|| || {{{#fff '''쥬신타''' ([[류승룡|{{{#fff 류승룡}}}]] 扮)}}} || 니루의 수장(계급은 버일러)이자 황자 도르곤의 삼촌으로 청 황제의 형제 중 한명. 청나라 진영의 명궁으로 육량시란 이름의 화살을 사용한다. 사실 처음에 남이를 만났을 땐 딱히 악감정은 없었고 웬 활 든 조선인에게 호기심이 대동해서 쫓아간 부하가 그의 활에 죽자 추적하게 되었다. 하지만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고 망령마냥 계속 살아나서 하나같이 자신의 신경을 긁는 행보만 이어가자 보통 녀석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결정적으로 아끼는 조카인 도르곤이 남이의 손에 끔찍하게 살해당하자 분노하여 남이를 죽이려다 --정확히는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이기 위해 생포하려다-- 마지막 대결에 바람을 극복한 남이의 화살에 관통당해 사망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4788D3A4E01B6F802.jpg|width=100%]]}}}|| || {{{#fff '''자인''' ([[문채원|{{{#fff 문채원}}}]], 아역: [[전민서|{{{#fff 전민서}}}]] 扮)}}} || 역적으로 몰린 부모를 잃고 오빠 남이와 같이 살아남은 여인. 역적의 자손이란 이유로 마음고생을 하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서군과 결혼을 앞두고 청군에게 잡혀가 도르곤의 시침녀가 될 위기에 처하나 오빠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오빠만큼은 아니지만, 활이나 칼을 다룰 줄 아는 편인데 깡도 있어서 기죽지 않고 먹던 고기 꼬치로 도르곤을 공격하고, 막판에 활의 방향을 바꿔 말을 쏴서 오빠를 구한다거나 하는 걸 보면 판단력도 좋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2788D3A4E01B6F701.jpg|width=100%]]}}}|| || {{{#fff '''서군''' ([[김무열|{{{#fff 김무열}}}]] 扮)}}} || 김무선의 아들. 자인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역적의 자손이란 이유로 거부하는 자인에게 변함없이 마음을 고백하여 그녀와 결혼을 앞두지만 청나라의 침공으로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아내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영화 후반부에 단신으로 오랑캐 수십명을 도륙하는 무쌍을 보여준다. 마상에 있는 적도 끌어내려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을 보면 무예에 조예가 깊은 듯 하다. 후술하겠지만 아버지의 무예가 꽤 뛰어났기 때문에 그 피를 물려받은 듯하다. 그 외에도 신체조건이 좋은지, 긴 다리를 활용해 청군과의 일기토에서 유리함을 차지하기도 한다.[* 한 청나라 기마병을 끌어내어 도륙한 후, 다른 청나라 군사가 쌍검을 들고 돌진해와 지는가 싶더니, 긴 다리를 이용해 전진을 막아냈다. 그 청나라 군사는 게다가 다리까지 짧아 닿이지 않는 수모를 겪으며 개그씬을 찍기도.]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23F81404E3255FB3F.jpg|width=100%]]}}}|| || {{{#fff '''김무선''' ([[이경영(1960)|{{{#fff 이경영}}}]] 扮)}}} || 남이 남매의 친부와 친구사이였던 인물로 서군의 아버지. 친구가 역적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뒤 남이 남매를 소중히 돌봐주었다. 실질적으로는 남이와 자인의 아버지와 다름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하필 자인의 결혼식날 청군에 의해 죽는다. 여담이지만 집에 [[환도(무기)|환도]]를 보관한 것도 그렇고, 팔기군을 상대로 무쌍찍는 것도 그렇고 원래 무관이었거나 검술 실력이 뛰어난 문관이었던 걸로 보인다. 초반 술집에서 남이가 서군에게 진상짓을 하자 서군이 받아치는 "나도 무관의 자식이오 !" 라는 대사로 보아 무관 출신인 듯 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43F81404E3255FE40.jpg|width=100%]]}}}|| || {{{#fff '''갑용''' ([[이한위|{{{#fff 이한위}}}]] 扮)}}}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33F81404E32560041.jpg|width=100%]]}}}|| || {{{#fff '''[[도르곤|{{{#fff 도르곤}}}]]''' ([[박기웅|{{{#fff 박기웅}}}]] 扮)}}} || 니루의 사령관 쥬신타의 조카이자 청나라 황제의 아들들 중 한명. 자인을 납치하여 능욕할 궁리를 하다가 동생을 찾아온 남이에게 끔찍하게 불타죽는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73F81404E32560342.jpg|width=100%]]}}}|| || {{{#fff '''노가미''' ([[오타니 료헤이|{{{#fff 오타니 료헤이}}}]] 扮)}}} || 쥬신타의 부하로 쥬신타가 이끄는 부대의 --[[중간관리직]]-- [[부소대장]], [[분대장]]에 가까운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부대 내에선 쥬신타와 완한 다음으로 계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말을 못하는 언어 장애를 보이는데 때문에 수화로 대화한다. 쥬신타가 위협에 처하자 경고를 위해 소리를 지르는데 쥬신타가 놀라는 장면을 보아 목소리를 들은 게 처음인듯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완한.jpg|width=100%]]}}}|| || {{{#fff '''완한''' ([[이승준|{{{#fff 이승준}}}]] 扮)}}} || 쥬신타 사촌으로 [[몽골인|몽골계]]인 건지 앞머리를 남겨놨다.[* 앞머리는 몽골식, 뒷머리는 만주족식 변발이다.] [[국궁|조선의 활]]이 작다고 무시하는 쥬신타와는 달리 조선의 활은 [[작은 고추가 맵다|작지만 강력하기 때문에]] 무시해선 안된다며 직언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맞춘 상대는 확인하지도 않고 쿨하게 자리를 뜨는 쥬신타와는 달리, 신중한 성격인 건지 맞은 상대가 진짜 죽었는지 [[확인사살]]을 하는 버릇이 있다. 이후 남이를 쫓아 절벽을 기어 올라가다 남이의 활에 맞아 절명한다. 떨어지는 그의 팔을 쥬신타가 잡아주지만 자긴 틀렸다며 짐이 되지 않기 위해 팔을 놓아 달라는 희생 정신까지 보인다. --하지만 그 말을 무시하고 결국 절벽 위로까지 시체를 끌고 올린-- 쥬신타가 그의 시체를 끌어안고 죽음을 슬퍼하며 다시한번 황자와 그의 복수를 다짐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810B4454E5BC5500D.jpg|width=100%]]}}}|| || {{{#fff '''펜돈''' ([[김길동|{{{#fff 김길동}}}]] 扮), '''나이가다''' ([[지건우|{{{#fff 지건우}}}]] 扮), '''후르강''' ([[김현태|{{{#fff 김현태}}}]] 扮), '''후라후''' ([[강태영|{{{#fff 강태영}}}]] 扮)}}} || 쥬신타가 사령관으로 있는 특수부대 니루의 궁사들. 그 중에서 둘은 친형제 사이로 보인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영화에서조우진찾기.jpg|width=100%]]}}}|| || {{{#fff '''전령장교''' ([[조우진(배우)|{{{#fff 조우진}}}]] 扮)}}}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남이(최종병기 활), version=1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